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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괴담 - 성추행 이야기 톡

인천에서 강남으로 출퇴근을 했던 저는, 6시에는 버스를 타러 제물포로 나가곤 했습니다.

인천분들은 혹시 아실까 모르지만 강남까지 가는 인강여객의 9100번 버스는 그렇게 손님이 많지 않아요

그당시에 주변엔 저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물포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러 올라가는데 갑자기 기척도 없이 치마속으로 우왁스러운 무언가가 들어왔

습니다. 손이었어요. 스타킹을 신고있었는데 나중에보니 팬티라인 부분이 화악 뜯겨나갔습니다.


여자분들은 아실거에요. 고탄력 스타킹을 잡아뜯으려면 다리사이 부분을 얼마나 세게 움켜쥐었을지.

저는 너무 놀라서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도망가는 그 뒷모습에 총을 쏘고 싶은 심정이었죠

허름한 옷차림에 떡진 뒷머리가 보였습니다.


떨리는 다리로 버스정류장에 왔는데.

그날 따라 버스가 30여분이상 오지 않는거에요.


무슨 심정으로 버티고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중에 시계를 보니 그정도 연착이 되어있었습니다.


힘들게 기다리고있다가 뒤를 보니 제 뒤로 줄이 길게 이어져있었습니다. 사람들도 발을 동동 구르고있었죠


드디어 버스가와서 버스를 탔어요.



그런데 밖에서 누군가 창문을 두드리는거에요.


처음보는 검은얼굴의 아저씨가 오른손을 반짝반짝 흔들며 왼손 엄지속가락으론 자신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나야 나. 나라고."


입모양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제 치마속을 잡아뜯은 손을 흔들며 아이처럼 웃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못했고 버스는 떠났어요.

얼마나 제 자신이 무력하고 비참했는지.....




제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조심하세요 여자분들.

항상 주변을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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